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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깊이읽기] ‘우유 = 완전식품’ 그 오래된 믿음에 메스를 대다
우유의 역습 티에리 수카르 지음 김성희 옮김, 알마 320쪽, 1만5000원 대부분의 사람은 유제품을 듬뿍 먹으면 뼈가 단단해지고 피부가 좋아지며 몸매가 날씬해진다고 믿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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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Ugolino GC
시간은 흐르지만 세상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는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.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온통 적갈색 지붕으로 가득하고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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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‘장마’ 견딜래요, 즐길래요?
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.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.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. 장마전선이 물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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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용 지식 요리하는 ‘Mr. 쿠커’
웹은 인류를 유혹하는 마지막 ‘캘리포니아드림’이다. ‘상상력’이라는 자산은 누구에게나 부여된 ‘대박’의 화수분이다. 웹과 상상력을 결합하면? 삼성경제연구소는 이 환상적 결합을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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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 1] 현대판 ‘80일간의 세계일주’가 시작되다
최고급 스카치위스키를 걸고 세계일주 경주를 펼치는 하버드 괴짜들의 기상천외한 여행기 『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』의 여행 선수는 하버드 대학 동기이자 할리우드 작가인 밸리와 스티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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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 3회 더 뮤지컬 어워즈] ‘소극장 창작’부문 후보
한국 창작 뮤지컬의 미래를 보려면 소극장에 가라. 뚜렷한 실험 정신을 지니고 수년 간의 기획을 거친 ‘탄탄한 물건’들이 무대를 후끈 달구고 있다.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(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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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갑 안 열어? 고객 따라 학교 갔다
불황을 맞아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자 업체들이 바빠졌다. 매장에서 고객이 오기만 기다리던 업체들이 차량에 상품을 싣고 전국을 돌며 고객을 찾아나서고 있다. 퇴근 후 각종 문화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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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Story] 집 , 자연이 되다
요즘 디자인 업계의 최대 화두는 ‘그린 스타일(green style)’이다.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‘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(CES)’에서도 그린 스타일은 디자인 키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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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외교를 빛낸 ‘영어의 달인’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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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 접시에 많은 맛 담으면 대부분 실패”
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에 있는 페이션스 그레이(Patience Gray·1917~2005)의 집 식탁에서 담소를 나누는 에드워드 베어. 페이션스 그레이는 영국의 유명한 요리책 저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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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“신문 일기 쓰니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어요”
광주 조봉초교 6학년 송상혁군과(右) 엄마 정미주씨가 중앙일보 기사를 활용한 신문 일기를 들고 있다. [사진=최승식 기자] “요즘 신문 타이틀은 유가 상승, 서민들의 한숨 등 점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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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취직만큼 어려운 결혼 … 일본은 지금 ‘곤카쓰’ 열풍
婚活時代(결혼활동시대) 야마다 마사히로·시라카와 도코 지음 디스커버21(2008년), 197쪽, 1000엔 #도쿄 마루노우치의 ABC요리교실. 퇴근한 30대 남성들이 강사의 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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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나은 사람인 척 행동했더니, 진짜 그렇게 되던대요"
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다 읽은 후엔 성경대로 살아보겠다며 수염도 안 깎고 하루 세 번 기도하면서 지냈다는 미국의 괴짜 작가 A J 제이콥스. 그가 이번엔 일본의 오키나와 장수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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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]“더 나은 사람인 척 행동했더니, 진짜 그렇게 되던대요”
-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한국의 궁중음악인 ‘아악(a-ak·雅樂)’으로 시작하는데 음반을 보내주면 들어볼 의향이 있는지.“고맙다. 아악에 맞춰 와이프와 춤을 추겠다.”-한국엔 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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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들의 여름 사냥
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『하이킹 걸즈』김혜정 지음,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‘실크로드 도보 여행’을 선택한다.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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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을 스타일리시하게 넘기는 법
얼마 전 경제 전문지 ‘포브스’에서 이런 기사를 봤다. 요약하면 ‘불황을 스타일리시하게 넘기는 법’쯤 될 텐데, 미국의 상위 10% 부자들에게서 불황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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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근대화의 대포 소리 집권층은 귀 막았다
이 책은 ‘근대’가 동터오던 시기를 조명하고 있다. 조선의 바다 이야기다. 16~19세기 포르투갈·영국·네덜란드·프랑스·러시아·미국 등 ‘이상한 모양의 배들’들이 몰려오던 바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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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어 공부는 듣기 → 말하기 → 읽기 → 쓰기 순으로”
“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. 즐겁게 놀면서 영어와 친해지면 실력도 향상됩니다.” 팀 다니엘스(45·사진)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미국 본사 회장의 충고다. 월스트리트 인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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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저트, 그 달콤한 유혹
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(dessert)가 빠지지 않는다.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.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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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입안을 황홀하게 만들어줄 디저트바 best4
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(dessert)가 빠지지 않는다.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.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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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어른들, 만화 속으로 ‘풍덩’
‘사극 매니어’ 주부 A씨, 요즘은 ‘이산’과 ‘대왕 세종’을 보는 틈틈이 ‘만화 조선왕조실록’을 끼고 삽니다. 기본 지식이 없어 도통 헷갈리던 사극이 훨씬 재미있어졌다나요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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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역사에 대한 폄훼 바로잡고 싶었다”
2006년 9월 25일 ‘역사 바로보기’ 편으로 시작한 ‘이원복의 세계사(史·事) 산책’이 지난달 28일 ‘정통성’ 편으로 마무리됐다. 만 1년7개월, 총 73회에 걸친 연재 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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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대통령 정상외교 파트너 해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
늙었다는 평을 받던 유럽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. 프랑스에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당선된 후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. 독일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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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은 잡동사니
백과사전, 원소 주기율표, 도로의 교통표지판, 바코드. 이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. 얼핏 보면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지만 이들은 정보와 지식을 갈래 지어 우리가 쉬 이해하게 돕는